캐럴 울려 퍼지는 명동 거리…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<br />서울 현재 5.3℃·체감 3.4℃…성탄절 큰 추위 없어 <br />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서부·전북 약한 눈비<br /><br /> <br />성탄절인 오늘 낮부터 추위는 누그러졌지만, 밤사이 중서부에는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면서,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,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. 함예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명동거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인 오늘, 이곳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며,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더 무르익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곳곳에는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도 많이 보이고요. <br /> <br />또 대형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, 소중한 성탄절 추억을 만드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5.3이고, 체감온도는 2도가량 낮은데요. <br /> <br />영상권 기온으로 큰 추위는 없지만, 겨울 추위는 여전한 만큼 나오실 때 따뜻한 옷차림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하늘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점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영서, 충북 북부에 1cm가 예상되고,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중부와 전북, 경북 서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 소식이 들어 있는 내륙과 달리, 동해안 지역은 연일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씨가 떨어진다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호흡기 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은 종일 초미세먼지 '나쁨' 단계를 보이겠고, 수도권과 충청은 밤 한때 '나쁨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할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1도, 대전 1도, 광주 3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도, 대전 5도,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는 기온 변화가 심하겠는데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22514121221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